[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와 함께 자살 유족 인식개선 캠페인 ‘얘.기.함.’ 수필공모전을 개최한다.
자살 유족에 대한 편견 해소와 관련해 고인 사망 이후 가족 혹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겪은 ‘위로가 되었던 경험, 상처가 되었던 경험’을 주제로 자살 유족, 일반 시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로 수상작 발표는 10월 7일이다. 시상식은 11월 20일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