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혁신은 삼성의 DNA로, 우리는 경험을 혁신하고자 합니다. 소비자들이 풍성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갤럭시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11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갤럭시 생태계 구축 확장'과 '혁신'에 방점이 찍혔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삶의 혁신을 강조하면서 "삼성 모바일로 넥스트 노멀 시대를 준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사장은 "최신 6개월간 코로나로 세상이 많이 변했다. 이제는 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고 특별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다. 갤럭시를 중심으로 모든 기기를 연결하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학교와 직장 등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는 것이 삼성의 의무"라며 갤럭시 생태계를 통해 새로운 의사소통방식과 업무·여가의 혁신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갤럭시 노트는 PC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스마트워치는 개인건강의 관리자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태블릿을 통해서는 개인 여가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오후 11시 갤럭시 언팩(unpack)행사를 열고 올 하반기 실적을 책임질 전략폰 갤럭시 신제품 5종을 공개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언팩(UNPACK) 행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언팩은 지난 5일 오후 11시부터 0시 40분까지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됐다.
실시간으로 중계된 유튜브 채널 동시접속자는 45만명에 달했다. 언팩 스튜디오 뒤편으로는 화상으로 연결된 전 세계 갤럭시 팬 300여 명이 실시간으로 반응을 보이며 스튜디오와 호흡했다.
삼성전자가 이번 언팩에서 공개한 신제품 5종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7 등이다.
이날 언팩은 주력인 갤럭시 노트20에 집중했다. 이제품은 일반모델 6.7인치와 엣지 화면의 울트라 6.9인치 2종으로 출시됐다. 실제 필기감과 편리성이 강화된 S펜이 특징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을 지원한다.
노 사장은 "갤럭시 노트20은 컴퓨터처럼 작동하고 게임기처럼 사용 가능한 강력한 스마트폰이다"며 "스마트워치, 이어버즈, 태블릿 등과 함께 했을 때 더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20은 오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는 7일부터 갤럭시노트20 5G,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G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21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은 Z시리즈로 통합했다. 이날 언팩에서는 갤럭시Z폴드2의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음 달 1일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Z폴드2는 전작보다 화면이 커진 것이 특징이다. 또 갤럭시Z플립에서 선보인 하이드어웨이 힌지가 적용됐다.
특히 갤럭시Z폴드2는 방탄소년단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미리 촬영된 영상을 통해 "펼치면 크게 사용할 수 있고 접으면 휴대하기 간편하다"고 갤럭시Z폴드2 소개했다.
무선이어폰 버즈라이브는 최초로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워치3은 헬스케어 기능이 확대됐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애플리케이션으로 혈압과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이 가능해졌다.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 이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제한적으로 운영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을 통해 공개한 신제품을 앞세워 코로나19로 침체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등과 중국 화웨이에게 내준 글로벌 왕좌 자리를 다시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eunsik80@kukinews.com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11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갤럭시 생태계 구축 확장'과 '혁신'에 방점이 찍혔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삶의 혁신을 강조하면서 "삼성 모바일로 넥스트 노멀 시대를 준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사장은 "최신 6개월간 코로나로 세상이 많이 변했다. 이제는 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고 특별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다. 갤럭시를 중심으로 모든 기기를 연결하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학교와 직장 등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는 것이 삼성의 의무"라며 갤럭시 생태계를 통해 새로운 의사소통방식과 업무·여가의 혁신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갤럭시 노트는 PC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스마트워치는 개인건강의 관리자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태블릿을 통해서는 개인 여가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오후 11시 갤럭시 언팩(unpack)행사를 열고 올 하반기 실적을 책임질 전략폰 갤럭시 신제품 5종을 공개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언팩(UNPACK) 행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언팩은 지난 5일 오후 11시부터 0시 40분까지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됐다.
실시간으로 중계된 유튜브 채널 동시접속자는 45만명에 달했다. 언팩 스튜디오 뒤편으로는 화상으로 연결된 전 세계 갤럭시 팬 300여 명이 실시간으로 반응을 보이며 스튜디오와 호흡했다.
삼성전자가 이번 언팩에서 공개한 신제품 5종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7 등이다.
이날 언팩은 주력인 갤럭시 노트20에 집중했다. 이제품은 일반모델 6.7인치와 엣지 화면의 울트라 6.9인치 2종으로 출시됐다. 실제 필기감과 편리성이 강화된 S펜이 특징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을 지원한다.
노 사장은 "갤럭시 노트20은 컴퓨터처럼 작동하고 게임기처럼 사용 가능한 강력한 스마트폰이다"며 "스마트워치, 이어버즈, 태블릿 등과 함께 했을 때 더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20은 오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는 7일부터 갤럭시노트20 5G,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G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21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은 Z시리즈로 통합했다. 이날 언팩에서는 갤럭시Z폴드2의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음 달 1일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Z폴드2는 전작보다 화면이 커진 것이 특징이다. 또 갤럭시Z플립에서 선보인 하이드어웨이 힌지가 적용됐다.
특히 갤럭시Z폴드2는 방탄소년단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미리 촬영된 영상을 통해 "펼치면 크게 사용할 수 있고 접으면 휴대하기 간편하다"고 갤럭시Z폴드2 소개했다.
무선이어폰 버즈라이브는 최초로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워치3은 헬스케어 기능이 확대됐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애플리케이션으로 혈압과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이 가능해졌다.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 이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제한적으로 운영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을 통해 공개한 신제품을 앞세워 코로나19로 침체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등과 중국 화웨이에게 내준 글로벌 왕좌 자리를 다시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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