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34명…지역발생 23명 중 부산 9명·수도권 13명

11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34명…지역발생 23명 중 부산 9명·수도권 13명

해외유입은 11명, 아메리카 5명·중국 외 아시아 4명

기사승인 2020-08-11 10:20:52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4660명(해외유입 257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9명은 부산, 7명은 경기, 6명은 서울, 1명 충남 등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국가는 아메리카(미국) 5명, 카자흐스탄 3명, 필리핀 1명, 유럽(몰도바) 1명, 아프리카(알제리) 1명 등이다. 이 중 내국인은 2명, 외국인 9명이다.

이날 신규 격리해제자는 71명으로 총 1만3729명(93.65%)이 격리해제 돼, 현재 62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8%)이다.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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