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행복상자로 아산시 수해 이재민 후원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행복상자로 아산시 수해 이재민 후원

기사승인 2020-08-19 18:32:12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이성진 지역대표(왼쪽)와 오세현 아산시장이 온양지점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하나은행충남북영업본부(지역대표 이성진)가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해 행복상자 400박스(3000만원 상당)를 18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전달했다고 시가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컵라면, 즉석밥, 참치캔, 치약·칫솔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했다.

이성진 지역대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기업의 미션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하나은행충남북영업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행복상자를 통해 행복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충남북영업본부는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관내 소외계층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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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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