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오피스텔 '노원역 보미 더 클래스'가 21일 분양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 들어서며, 총 204실 규모다.
노원구는 ‘서울 아레나’를 비롯 ‘창업문화 복합단지’와 ‘복합유통센터’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GTX-C노선(수도권 광역 급행철도)과 연계된 49층 규모의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창동 민자역사 개발과 함께 12,894㎡ 규모의 환승역이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아레나’, ‘창업문화 복합단지’ 등 사업으로 K-POP 전문 공연장 및 복합문화센터와 대형 및 중형 공연장도 예정되어 있다.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도 조성된다.
'노원역 보미 더 클래스'는 1인가구 선호도가 높은 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누다락’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서울지하철 4호선 및 7호선 환승이 가능한 노원역이 가깝고 노원 학원가, 초·중·고교가 주변에 위치한다. 롯데백화점, 창동하나로마트, 2001아울렛, 세이브존 등 쇼핑시설과 젊음의 거리, 노원구청, 노원구 보건소, 의료보험공단, 상계백병원, 을지병원 등이 멀지 않다.
노원역 보미 더 클래스 관계자는 “신규 공급 자체가 제한적이었던 지역인데다 주거 편의와 주변 문화 혜택 등으로 분양 조기 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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