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피네트웍스, 동물병원 검색·진료비 데이터베이스 ‘펫트라슈’ 서비스 시작

디엠피네트웍스, 동물병원 검색·진료비 데이터베이스 ‘펫트라슈’ 서비스 시작

국내 다빈도 반려동물 진료비14만000여 건, 동물병원 5000여 곳, 동물약국 2000여 곳 데이터베이스 실시간 제공

기사승인 2020-08-27 13:12:50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디엠피네트웍스는 동물병원 중개 플랫폼을 통해 국내 다빈도 질병의 진료비,동물병원 및 동물약품 취급 약국 정보 등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펫시장의 수요에 맞게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와 동물병원들의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위치기반 광고 및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9월 10일 출시하고 베타버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펫트라슈 서비스는 펫오너(소비자)에게는 진료비 데이터베이스 기반 병원추천시스템을 통해 불투명 한 진료비 불만을 해결하고, 적정 진료비, 위치, 사용자 로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동물병원 추천·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펫병원(공급자)에게는 실시간 예약·결제, 통합 포인트 제도에 의한 병원 매출 증대 및 단골고객 관리를 위한 위치 기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다.

부가적으로 반려동물의 증상을 선택하면 바로 예상되는 질병명과 평균 진료비까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증상별 질병 조회’데이터베이스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최근 동물병원별로 천차만별인 진료비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동물 진료비 표준수가 제도까지 도입 되는 시점에서 반려동물 보호자와 동물병원 모두에게 시장 내 실제 기준 진료비 수준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다는 그 의의가 크다 할 수 있다.

권태준 디엠피네트웍스 대표는 “펫오너들은 정말 ‘진료비‘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무조건 저렴한 진료비가 병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며 진료비의 사전 고지와 병원마다 치료방법과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는 것이 필요하다. 펫트라슈는 가격 비교 사이트도 아니고, 수의사님들이 지속적으로 무료 상담을 해야 하는 부담도 없다. 병원과 대표 진료비 등록을 통해 펫오너가 합리적으로 병원을 선택하고 확실한 예약시스템으로 펫병원 이용 방식의 혁신적 변화를 추구하는 펫병원 마케팅 솔루션이다”라고 설명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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