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협, 이웃돕기 ‘어부바 박스 캠페인’ 전개

공주신협, 이웃돕기 ‘어부바 박스 캠페인’ 전개

비말차단용 마스크 1200개 취약계층에 전달

기사승인 2020-08-31 12:25:21
▲ 공주신협(왼쪽, 김경환 이사장 - 오른쪽,김기남 중학동장)의 나눔캠페인 모습.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 중학동(동장 김기남)은 28일 관내 소재한 공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경환)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비말차단용 마스크 1200개가 담긴 어부바 박스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어부바 박스’는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 차원에서 신협에서 배포하는 빈 박스에 기증 가능한 물품을 채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를 구입해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경환 공주신용협동조합장은 “신협 어부바 박스를 통한 사랑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동장은 “공주신협에서는 각종 행사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 주고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역민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 생활하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