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롯데건설, 임직원 위한 전화부스 설치 外 감정원

[쿡경제] 롯데건설, 임직원 위한 전화부스 설치 外 감정원

기사승인 2020-09-08 01:00:20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롯데건설이 본사 각 층에 방음이 갖춰진 전화부스를 설치했다. 한국감정원이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을 스스로 개량 또는 건설하기 위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건설, 임직원 위한 전화부스 설치

롯데건설은 7일 본사 각 층마다 2개소씩 자유롭게 전화 업무를 볼 수 있는 '프라이빗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프라이빗부스 내부는 개인위생을 위한 소독제와 USB충전 포트, 의·탁자 등을 비치해 통화 시 메모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 편의를 위해 센서등을 설치해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라이빗부스 운영은 새로운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입하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정원,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한국감정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와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을 스스로 개량 또는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건축사·건설협회와 학계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각각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택정비 사업의 활성화와 노후저층 서민 주거지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감정원은 지난 2018년4월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됐고, 자율주택정비사업 상담·접수, 사업성 분석, 인허가 지원, 착공 및 준공 청산 등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통합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자율주택정비사업 모든 활동에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전반적인 협력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대한주택건설협회·대한건축사협회 및 대한건축학회는 자율주택정비사업 참여 및 공동사업시행, 건축사·우수건설업체 추천 및 제도 개선 연구 등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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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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