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는 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자 중 2명은 건강식품 설명회발 감염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대전은 누적 확진자는 306명(해외입국자 25명)으로 늘었다.
대전 304번 확진자는 동구 자양동의 60대로 확진경위는 역학조사 중이다. 인후통과 근육통의 증상에서 7일 검체 채취하여 8일 확진받았다. 구체적인 동선과 밀접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 305번 확진자는 서구 내동에 거주하는 60대로, 대전 30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대전 301번 확진자는 인동소재 건강식품 설명회에 참석한 287번 확진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301번 확진자와 같이 인후통 증상이 있으며, 8일 검체 채취·확진되었다. 동선 및 밀접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 306번 확진자는 서구 가장동에 사는 50대로, 8월 25일 인동 소재 건강식품 설명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인후통 증상에서 8일 검체 채취·확진 되었다. 동선과 밀접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시는 인동 소재 사무실의 건강식품설명회와 관련, 참석자를 12명으로 파악했으나 3명이 더 많은 총 15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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