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군산시가 소상공인을 위해 운영하는 공공배달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배달의 명수’에 꽃집, 떡집, 정육점 등 업종을 추가해 배달서비스 폭을 확대한다.
15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출시한 군산음식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6개월간의 운영성과를 기반으로 배달이 가능한 업종(꽃집, 건강원, 방앗간, 떡집, 정육점 등)까지 확장해 10월초부터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기에 영세소상공인들의 비대면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서비스 확대를 추진해왔다.
추가업종 가맹점은 9월 현재 신청모집 중이며, 가맹점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배달의 명수 고객센터(070-8878-64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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