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Smart Pledge Campaign)’ 참여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달 27일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3주일 만에 2만명 이상이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단 1초도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는 약속에 동참하며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하고 있다. 서약자 중 1300여명은 개인 사회관계망(SNS) 계정에 서약 참여 화면을 공유하면서 자발적으로 참여를 권유해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온라인 대국민 서약 캠페인이다. 상습 음주운전의 대부분이 단거리 음주운전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단기간에 서약자가 2만 명을 돌파한 것은 공익캠페인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 이번 서약 캠페인이 음주운전을 줄이고 뿌리 뽑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이달 29일까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 신규 운전면허증 발급 창구에 비치된 QR 코드를 찍거나 파트너사인 모두의주차장과 카수리 앱에 소개된 ‘똑똑한 약속 캠페인’ 배너를 클릭해 서약에 참여할 수 있다.
◎CJ푸드빌 더플레이스, ‘프리미엄 파스타로 즐기는 가을 미식회’
CJ푸드빌의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가을 델리지오소로 프리미엄 파스타 2종을 출시한다.
이번 델리지오소 콘셉트는 ‘파스타 프리지오소(Prezioso)’다. 프리지오소는 이탈리아어로 ‘매우 가치 있는’이란 뜻으로 ‘프리미엄 파스타로 매혹적인 밀라노를 맛보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고급 재료를 활용해 밀라노 미식 감성과 더플레이스만의 상상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스테이크&푸실리룽기’는 레몬즙, 파슬리 등으로 양념한 이탈리안 요리 양념 그레몰라타(gremolata)로 재운 채끝 스테이크와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조화로운 파스타다. 꼬불꼬불한 나선형 모양의 푸실리룽기 면은 소스가 더 잘 스며들어 밀라노에서 긴 파스타 면보다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복 트러플 파스타’는 고급 재료인 전복과 트러플 오일로 풍미를 끌어올린 해산물 파스타다. 고소한 전복 내장으로 만든 소스와 독특하면서도 진한 풍미의 트러플 오일이 조화롭다. 쫄깃쫄깃한 전복 세개를 통째로 올려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 초깔끔한 아는형님 ‘진로x아는형님’ TV광고 선봬
하이트진로는 소주의 원조 진로의 신규 TV광고 '진로x아는형님’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의 멤버 강호동, 이수근, 김희철과 대세 중의 대세 진로 두꺼비가 만나 새로운 케미를 보여준다. 하이트진로는 ‘대세x대세’라는 기획 아래 초깔끔한 ‘아는형님’ 멤버들이 진로 두꺼비를 만난다는 콘셉트로 진로만의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
광고에 출연하는 아는형님 멤버들은 출연료 전액을 공익재단에 기부한다. 멤버들이 기부한 출연료는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함께 Green Dream’ 인재발굴, 양성 사업프로젝트에 쓰여질 예정이다.
‘초깔끔한 아는형들’ 이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광고는 이수근과 김희철이 ‘언제 오는거야?’라며 누군가를 기다린다. 이때 강호동이 등장하며 엄청난 핵인싸(핵과 인사이더가 합쳐진 말로 무리에 잘어울리며 지내는 사람을 일컫음)가 올거라며 흥분한다. 다른 멤버들이 누군지 궁금해하자 강호동이 ‘완전 귀여운 대세 중의 대세’라고 답한다.
바로 그때, 문이 열리고 두꺼비가 낑낑대며 귀엽게 들어온다. 김희철이 두꺼비를 소개하며 “요즘 애들이 완전 좋아해 완전!”이라고 말하자 두꺼비가 진로를 내려놓으며 장풍을 쏜다. 이후 ‘쏴~’하는 효과음과 함께 멤버들의 음용씬이 이어지고, 세명의 멤버와 두꺼비가 함께 ‘초깔끔한 맛’을 외치며 소주의 원조 진-로 라는 자막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초깔끔한 맛 좀 아는형님과 진로 두꺼비의 새로운 광고는 16일부터 케이블TV, IP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선진, 돼지고기 브랜드 스마트 HACCP 인증 획득
스마트 축산식품 기업 선진이 돼지고기 브랜드 ‘스마트 HACCP(해썹)’ 인증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선진의 안성공장과 경기 광주의 미트센터 등 2개 공장은 스마트 HACCP 인증을 완료했으며, 창녕공장은 장비를 설치 중으로 10월 말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진은 기존 HACCP보다 세밀한 항목을 진행하는 자체 관리기준인 SPQS(Sunjin Pork Quality System)에 스마트 HACCP 메뉴를 추가하여 더욱 완벽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스마트 HACCP은 식품 제조 공정상 위해 요소를 수기로 관리하는 ‘일반 HACCP’을 자동화한 시스템으로 생산에 필요한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해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한다. 또 사물인터넷(loT) 센서 기술을 활용해 가공현장의 온도와 이물질 검출 기록, 관리지표 이탈 여부 등을 실시간 파악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스마트 HACCP’ 공장은 수기로 데이터를 기록할 필요가 없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빅데 이터 분석이 가능해 식품안전 정책 수립이 용이하다. 선진은 ‘스마트 HACCP’ 인증완료까지 선진기술연구소 디지털혁신센터 솔루션팀에서 자체적으로 설계했다. 설계뿐만 아니라, 설치, 운영, 인증 획득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해결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스마트 HACCP을 인증함으로써, 안성공장과 광주 미트센터에서 가공되는 포장육과 양념육, 분쇄가공육 등 출하되는 모든 제품은 전국적으로 구축한 물류망을 통해 기존보다 더욱 신선하게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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