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면 정구만씨 형제·자매, 300만원 상당 이웃돕기 물품 기탁

부안 줄포면 정구만씨 형제·자매, 300만원 상당 이웃돕기 물품 기탁

기사승인 2020-10-19 11:46:03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부안의 정구만씨가 가족을 대표해 지난 17일 줄포면사무소를 방문,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물품(식용유 선물세트 등)을 기탁했다.

이날 이웃돕기 물품 기증은 정구만씨자 명관씨와 성복씨 형제자매와 함께 뜻을 모아 이뤄졌다. 

정구만씨는 “형제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등으로 생활이 어렵고 위기상황에 처한 줄포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핶다. 

허진상 줄포면장은 “정구만씨와 형제자매에게 감사를 드리고, 소중한 기탁물품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세대에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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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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