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군산의 ㈜대운산업개발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연탄 2만장을 기부해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군산시 성산면은 나포면에 위치한 ㈜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2만장(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성산면은 이번에 기탁 받은 연탄은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 36가구에 가구별 500∼700장씩 지원할 계획이다.
함경식 대표는“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기탁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운산업개발은 지난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산면사무소에 연탄 6500장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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