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지역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로컬푸드・푸드플랜 스토리 투어'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로컬푸드・푸드플랜 스토리 투어'는 대전시 로컬푸드 지역인증 '한밭가득' 소개와 한밭가득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시연 등으로 구성된 영상을 시청한 후 집으로 배송되는 한밭가득 체험 꾸러미를 활용한 요리체험을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체험과정이나 체험 결과물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 100명 온라인(https://bit.ly/3dPj7lE)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코로나 19로 집합・대면활동을 꺼리는 시민들을 위해 로컬푸드・푸드플랜 스토리 투어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며 “이번 비대면 체험행사로 대전시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많은 시민들이 이해하고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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