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국 21개 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중고차 매각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안심 매입 프로그램’을 11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벤츠 인증 중고차는 기존 벤츠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투명한 중고차 매입 시세 및 프로세스를 보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벤츠만의 최상의 품질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유 중인 차량 판매를 원하는 고객이 가까운 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찾아 우선 차량 견적을 신청하면, 1대1 맞춤 상담 후 벤츠가 보증하는 차량 정보 및 가격 시스템에 기반해 전문가가 매입 차량을 정확히 진단 및 평가한 후 가격을 제시한다. 이후 고객이 계약서를 작성하면, 매입 전문가가 차량 탁송부터 대금 송금 및 명의 이전 완료에 이르기까지 차량 매매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와준다.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 최초로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차량 견적을 먼저 신청하면 1대1 지정 상담 후 전문가가 고객의 집 혹은 직장 등으로 무료 출장 방문해 고객과 직접적인 대면 없이도 면밀하게 차량 검수를 시행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게 된다.

행사 기간 내 벤츠 인증 중고차 전국 21개 전시장을 방문해 소유 차량 판매 상담 및 차량 매각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은 벤츠 위켄드 백과 컬렉션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벤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워런티 상품(기존 인증 중고차 무상 보증 수리 프로그램에 추가 1만km 제공) 및 금융 상품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에서 진행되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장 방문 및 비대면 상담 신청을 한 고객에게도 전시장 별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이상국 부사장은 “지난 6월, 브랜드 최초로 진행한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이 중고 차량을 매입·매각하는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보다 안정적인 중고차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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