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부안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이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0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북지역 14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방재활동이 우수한 방재단을 선정, 부안군 자율방재단은 최우수팀으로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경진대회는 활동실적(호우‧태풍 활동 등)과 역량강화 실적(인력 등), 홍보활동 실적 등 5개 지표를 평가해 1차 서류평가,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입상팀을 선정했다.
정상오 부안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고생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방재단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사전 예찰활동과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지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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