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월)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 채용지원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 채용지원

㈜이씨스 새만금공장, 생산직 등 88명 채용

기사승인 2020-11-02 16:50:29
▲ 군산시청 전경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군산의 ㈜이씨스 새만금공장이 직원 88명 채용을 진행해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석기)는 지난달 28일부터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이씨스 새만금 공장 채용전형 접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전장부품과 자율주행차 무선인터넷 장치 전문제조기업인 ㈜이씨스는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1만 9834㎡ 부지에 297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 공장 건설을 착공, 12월 완공을 앞에 두고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씨스는 ETCS(하이패스), 블루투스 모듈,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1), 텔레매틱스(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 등 제품을 생산하는 자동차 전장 통신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실증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채용 규모는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직 75명, 자재 입출고 관리 9명, 경비 2명, 미화 2명 등 총 88명으로,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에서 구직가 서류접수부터 면접까지 지원한다.
  
입사 지원서류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이뤄지며,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063-450-1307)로 문의하면 된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故 오요안나, 조직내 괴롭힘 인정됐다…MBC "일부 프리랜서 조속한 조치"

고용노동부가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사건에 대해 조직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판단한 가운데, MBC는 빠른 시일 내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사과했다.MBC는 19일 “오늘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조직문화 개선, 노동관계법 준수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올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알렸다.앞서 이날 고용노동부는 오요안나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