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보훈정책 확대 위해 국회 방문

정동균 양평군수, 보훈정책 확대 위해 국회 방문

기사승인 2020-11-09 14:21:06

[양평=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가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회의원을 방문해 양평의 보훈사업 정책 확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을미의병의 발원지로 한국전쟁 시 중공군의 공격을 차단, 재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호국의 고장이다. 이에 양평군은 의병기념사업, 몽양 여운형 생가·기념관 운영,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 및 보훈회관 건립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7기의 반환점을 맞고 있는 양평군은 금년도 지평리 전투 참전용사 아카이브 구축,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개최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참전명예수당 월 20만원 상향 지원을 위해 ‘양평군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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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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