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21일부터 ‘별빛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 오픈 

이월드, 21일부터 ‘별빛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 오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이월드 희망의 별빛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이월드 인기 야간 포토존 풍성

기사승인 2020-11-11 15:08:20
▲ 지난 7일 이월드 판타지 광장에 설치된 9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이월드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의 겨울을 환상적인 불빛으로 물들이는 이월드 별빛축제가 오는 21일부터 열린다.

‘크리스마스 판타지’란 이름으로 개최되는 별빛축제는 이월드에서만 볼 수 있는 별빛의 화려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월드는 전국 테마파크 중에서 가장 빠른 지난 7일, 판타지 광장에 9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인 미라클 트리의 불을 밝혔다.

하트광장에서부터 이어져 250m에 달하는 전국 최장 빛로드인 ‘라이팅 벌룬 로드’와 10만송이 파란 장미가 빛을 밝히는 ‘미라클로즈가든: 다이나믹광장’, 삐에로 콘셉트의 ‘별빛 카니발: 카페 트리’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메가문, 천국의계단, 별빛우산로드 등 이월드의 인기 야간 포토존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이월드 별빛축제는 파란장미의 꽃말인 기적을 모티브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 고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아름다운 ‘이월드 별빛축제: 크리스마스판타지’에서는 로맨틱하고 특별한 추억과 사진을 남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는 21일 오픈일에는 인싸 산타와 함께 즐기는 산타 포토 타임, 산타 댄스 타임, 산타로 변신한 이월드 직원들을 만나볼 수 있어 별빛축제와 크리스마스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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