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는 프리미엄 샐러드 전문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배달 전문점을 분격 운영한다
동원홈푸드는 올해 5월 합정역 인근에 크리스피 프레시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현재 운영 중인 합정점도 최근 인근 지역에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신선한 프리미엄 샐러드를 가정이나 직장 등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오프라인 매장 ‘크리스피 프레시 딜리버리 서초점’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내부 취식과 방문 포장이 불가능하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잇츠 등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하다.
‘크리스피 프레시 딜리버리 서초점’은 강남‧서초 지역을 대상으로 인기 메뉴인 ‘연어 포케’와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미트’의 100% 식물성 고기를 활용한 ‘비욘드미트 타코볼’ 등 다양한 프리미엄 샐러드 메뉴를 제공한다. 또 신선한 착즙주스, 스무디, 데일리 요거트컵 등 각종 음료도 함께 판매한다.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는 동원그룹의 각 계열사가 직접 생산하고 품질을 관리한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다. 동원산업이 어획한 프리미엄 참치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노르웨이산 연어를 비롯해 동원그룹의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직접 기른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브랜드 ‘청미채’와 국내 1등 조미식품 제조업체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차별화된 소스 등 다양한 재료로 샐러드를 만든다.
동원홈푸드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잇츠 등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크리스피 프레시 딜리버리 서초점’을 이용하고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 종합비타민 ‘GNC 비타스틱’을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
◎롯데제과,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롯데제과는 2020년 ESG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
‘ESG’란 2006년 제정된 UN 책임투자원칙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투자자들이 투자 기업 선정 시 고려해야 할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하여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908개 상장 회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롯데제과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받았고,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통합 A 등급 이상은 A+ 등급을 합해 108개 사뿐이다.
롯데제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공헌을 평가하는 사회 부문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달콤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국내 최초 체험식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 ‘스위트스쿨’, 무료 치과 진료 버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마가렛트 등 제품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녹색인증사무국으로부터 환경 독성 물질 대체 및 유해성 저감에 대해 인증받은 ‘녹색인증 포장’을 적용했다. 또한 재활용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포장재를 쉽게 뜯고 접을 수 있도록 개선한 포장법 ‘스마트 리사이클’을 130여 개 제품에 적용했다.
◎사조대림 ‘사조 참치액’, 누적 판매량 300만병 돌파
사조대림은 액상조미료 ‘사조 참치액’이 올해 10월말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병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조 참치액은 2016년 출시 이후 올해까지 매년 판매량이 약 2배씩 꾸준히 증가하며 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연두에 이어 액상조미료 시장점유율 2위 자리에 오르는 등 계속해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사조 참치액’의 이러한 성공 요인으로는 한 스푼으로도 음식의 맛과 풍미를 살려줘 주부들 사이에서 마법소스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참치액의 인기와 참치명가 사조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력의 조화 등이 꼽힌다.
사조 참치액은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계속되는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후속 제품을 선보여왔다. 2017년 5월에는 기존 제품대비 참치 추출액의 함량을 높여 적은 양으로도 깊은 맛을 살려주는 ‘사조 프리미엄 참치액’(550ml)을 새롭게 출시하며 인기에 힘을 보탰다. 2019년에는 참치액에 청양고추를 첨가해 알싸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참치액 청양초’를 선보이는 등 제품개선 및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인 점도 주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조 참치액’은 한 스푼만 첨가해도 요리 본연의 깊은 맛을 살려주는 만능 소스로서, 볶음/국/찌개 등 모든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높은 참치 함량에 인공색소와 카라멜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음식의 풍미를 더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딜리버리 서비스 공식 론칭 1주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딜리버리 서비스 공식 론칭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아웃백은 늘어나는 배달 음식 수요를 고려해 지난해 9월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수도권 내 아웃백 일부 직영점에서 시작한 딜리버리 서비스는 공유 주방을 통한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잇따라 출점하며, 론칭 1년만에 서울 경기지역 외 주요 수도권을 비롯한 부산, 광주, 대전, 원주 등 전국 각지에 16개의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포함해 60여개의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식을 비롯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홈 파티, 홈 레스토랑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자 아웃백 딜리버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딜리버리 전용 매장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7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아웃백 딜리버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소중한 사람들과 집에서 안전하게 프리미엄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아웃백은 투움바 파스타, 베이비 백립 등 대표 메뉴를 통해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딜리버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용 메뉴를 늘리는 방향으로 차별점을 뒀다. 스페셜 갈릭 스테이크, 멜티드 치즈 스테이크, 더블 머쉬룸 스테이크, 스파이시 치킨 & 슈림프 스파게티, 비프 퀘사디아 등 스테이크하우스라는 강점을 살린 다채로운 스테이크 메뉴부터 파스타, 라이스 등과 함께 구성된 세트 메뉴까지 매장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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