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3명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453명(해외입국자 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대전 451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대전 445번 확진자(50대, 7일 확정)와 대전 449번 확진자 (50대, 13일 확정)의 밀접 접촉자이다. 7일부터 자가격리 중 발열 등 증상이 발현하여 14일 검체검사를 실시하여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 및 밀접 접촉자는 자가격리여서 없다. 

대전 452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40대로, 14일 러시아 해외입국자로 무증상자이다. 

대전 453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40대로, 14일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소재 모 건설회사에 근무 중인 감염자는 양천구 206번(직장동료) 확진자에 의한 감염으로 대전시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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