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홈펍(Home Pub) 라인을 신규 론칭하고, 튀김안주 5종을 출시하며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청정원은 냉동안주 HMR 시장을 선도해온 ‘안주야(夜)’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홈펍’ 라인을 론칭, ‘자꾸 생각나는 마성의 안주’,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안주 메뉴로 소비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튀김안주 5종은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튀김 기술을 적용해 갓 튀겨낸 듯한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닭 특수부위를 활용한 ▲무뼈닭발 튀김 ▲닭껍질 튀김 ▲닭근위 튀김과 전문점에서 맛보던 ▲쭈꾸미 튀김 ▲황태 튀김까지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무뼈닭발 튀김’은 매콤하고 쫀득한 닭발과 바삭한 튀김옷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닭껍질 튀김’은 고추 시즈닝으로 밑간한 닭껍질을 바삭하게 튀겨내 깔끔하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닭근위 튀김’은 쫄깃한 식감과 매콤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쭈꾸미 튀김’은 쫄깃한 쭈꾸미에 매콤 칼칼한 튀김옷을 입혔고, ‘황태 튀김’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파스쿠찌, 강원도 평창 감자 활용 신제품 2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강원도 평창 감자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우리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출시해 농가를 지원하는 SPC그룹의 ‘행복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출시됐다.
‘감자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법(What a tasty POTATO)’을 주제로 구수한 감자와 옥수수를 활용한 라떼에 달콤하고 짭짤한 치즈크림 토핑을 올린 ‘치즈 품은 옥감자 라떼’와 감자와 치킨에 매콤한 맛이 더해진 ‘스파이시 감자 포카챠’ 등 2종을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부터 30일까지 감자를 활용한 신제품 ‘1천원 혜택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과 파스쿠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리아, 대체육 버거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 출시
롯데GRS의 롯데리아가 2월 식물성 단백질 버거 ‘미라클버거’에 이어 신제품 ‘스위트 어스 어썸 버거(Sweet Earth Awesome)’ 신제품을 출시한다.
스위트 어스 어썸 버거는 글로벌 식품 회사 네슬레가 운영하는 대체육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스위트 어스’가 해외 진출한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스위트 어스의 버거 패티 제품군으로 선보인다.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는 밀과 콩으로 만든 미라클버거 패티와는 달리 노란 대두를 기반으로 비트, 블랙커런트 등 채소과일 농축액으로 육즙과 색상을 실제 고기처럼 재현했다. 소이어니언 소스 투입으로 은은한 바비큐 풍미를 구현했다.
롯데리아는 대체육 버거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 출시에 앞서 지난 2월 잠실권 3개 매장에서 사전 테스트 판매를 거쳐 패티의 배합 함량 조정 및 소스 맛 개선하며 대체육 버거 출시에 심혈을 기울였다.
롯데리아는 이번 ‘스위트 어스 어썸버거’ 출시를 통해 현재 운영중인 ‘미라클버거’와 함께 친환경‧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는 대체육 시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써브웨이, 겨울 사이드 메뉴 ‘치지 갈릭 브레드’, ‘머쉬룸 수프’ 출시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쌀쌀한 날씨에 써브웨이 샌드위치와 함께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신규 사이드 메뉴 2종을 출시한다.
써브웨이가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사이드 메뉴는 ‘치지 갈릭 브레드’와 ‘머쉬룸 수프’ 2종이다.
치지 갈릭 브레드는 써브웨이 빵 위에 마늘향이 돋보이는 갈릭 버터 스프레드를 듬뿍 바르고 모차렐라 치즈를 얹은 뒤 오븐에 구워내 따뜻하게 즐기는 메뉴다. 오븐에 구워 ‘겉바속촉(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빵과 달콤하고 향긋한 갈릭 버터 스프레드, 담백 고소하면서 부드럽게 늘어나는 쫄깃한 치즈의 조화가 특징이다.
머쉬룸 수프는 양송이 버섯이 가득 들어간 써브웨이 특제 수프다. 머쉬룸 수프 한 숟갈을 떠 입안에 넣으면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 수프와 양송이 버섯의 향긋함, 적당한 크기고 잘게 썬 버섯 알갱이의 식감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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