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와의동행위원회’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서 소외되는 취약계층 및 사회적 ․제도적 약자를 적극적으로 도와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기본적인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구성된 국민의힘 상설위원회이다.
지난달 5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 ‘약자와의동행위원회’는 김미애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비롯해 45명의 위원(원내 32명, 원외 14명)들이 4개 분과(현장동행, 정책동행, 입법동행, 국민동행)로 나눠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바탕으로 정책 및 입법 활동으로 연계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1월 24일에는 청계천․을지로 난개발 피해 소상공인과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 등 입법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약자와의동행위원회 현장제보 및 정책제안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제보’와 ‘정책제안’을 할 수 있으며 ‘국민의힘’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약자와의동행위원회’는 센터 운영 관련해 별도의 카드 뉴스를 제작, 배포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많은 국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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