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1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18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89명늘었다고 밝혔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수는 1만1364명을 기록하게 됐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이 2명, 국내 감염이 187명이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중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으로 10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관련으로 8명이 추가됐다.

또 ▲ 중구 내 시장 ▲ 서초구 사우나Ⅱ ▲ 동대문구 체육시설 관련으로 2명씩, ▲ 노원구 체육시설 ▲ 구로구 소재 고등학교 ▲ 마포구 홈쇼핑회사 ▲ 중랑구 내 병원 ▲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으로 1명씩 추가 확진됐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5명, '기타 확진자 접촉' 7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으로 알려졌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사례는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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