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열애설·재혼설 모두 부인

이경영, 열애설·재혼설 모두 부인

기사승인 2020-12-11 10:06:06
▲ 배우 이경영 / 사진=쿠키뉴스DB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배우 이경영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재혼설을 모두 부인했다.

이경영은 11일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까진 결혼을 할 상황도 여력도 아니다”라면서 “현재는 누군가와 삶을 함께하는 것에 대해 책임과 배려할 만큼의 자신감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재혼설 상대로 지목된 인물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지인일 뿐, 연인관계도 아니라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유달리 털털한 성격을 가지신 분이어서, 상황을 모르시는 주변 분들에게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한 것 같다”고 했다.

전날 iMBC는 이경영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재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차후 좋은 일이 생기게 되면 미리 전하겠다며 결혼은 아직 계획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이를 부인했다.

이경영은 1997년 배우 임세미와 결혼했다가 이듬해 이혼한 바 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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