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우, 배당 기대에 7만원 돌파…삼성전자 장중 신고가

[특징주] 삼성전자우, 배당 기대에 7만원 돌파…삼성전자 장중 신고가

기사승인 2020-12-14 10:17:57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삼성전자 우선주가 사상 처음으로 7만원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도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2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우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2.16%) 오른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58조 2604억원까지 늘어나면서 코스피 전체 3위로 올라섰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700원(0.95%) 오른 7만4100원을 기록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삼성전자가 연말 정기 배당금 외에 추가로 특별 배당을 실시할 것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10월 2020년까지의 잉여 현금 흐름의 50%를 환원 기준으로 삼고, 배당 후 잔여 재원을 자사주 매입 또는 소각을 하거나 특별 배당하겠다고 밝혔다.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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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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