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백신 개발과 접종 확대로 내년에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여행업계가 해외여행 상품 판매 재개에 나섰다.
국내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는 몰디브, 터키, 칸쿤, 두바이, 스위스를 여행하는 ‘지금 바로 떠나는 해외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5개 지역은 현지 자가 격리가 없는 곳이지만, 귀국 시 2주 자가격리는 해야 한다.
또 내년 5월 이후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도 내놨는데 2021년에 맞춰 예약금을 2021원으로 정했다.
참좋은여행도 내년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 400여 개를 지난달 예약금 1만 원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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