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동짓날'도 한파 계속…화요일 추위 풀릴 듯

[오늘 날씨] '동짓날'도 한파 계속…화요일 추위 풀릴 듯

기사승인 2020-12-21 00:05:12
[쿠키뉴스] 민수미 기자 =한 해 가운데 밤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인 동지(冬至)이자 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아침 기온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충북 북부·경북 북부 내륙에서 -15도 안팎으로,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서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13도, 강릉 –2도, 대전 –5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전주 –3도, 광주 –2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7도, 부산 8도, 전주 6도, 광주 8도, 제주 10도 등이다.

일주일가량 지속된 이번 한파는 이날까지 이어지다가 22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광주·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 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일겠다.

min@kukinews.com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민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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