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전과학기술대 스포츠 건강관리학과(학과장 박노혁) 학생들로부터 사랑의 연탄 1000장을 후원받았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스포츠 건강관리학과 교수와 학생 27명은 복수동 연탄 사용 저소득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박노혁 학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가구에 학생들이 마련한 연탄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봉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전재형 복수동장은 “학생들의 뜻깊은 나눔 참여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지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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