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베바스토 한국공장을 설립과 함께 수소전기차 전진 기지를 표방하고 나섰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수소전기차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당진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0일에는 충남도청 내에서 613억 원 규모 투자 협약이 맺어진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당진은 충남도내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수소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수사업협약을 통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이 22일 분양을 알리고 나섰다. 현재 671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중이다.
단지 인근으로 위치하는 석문산단은 2022년 착공 예정인 송산역을 통해 접근 가능하며, 송산산단은 지속적인 수소 관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소산업과 맞물려 당진의 발전이 하루가 다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1100만 원대에서 입주시까지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진 단지"라고 소개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사무소로 연락하면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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