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코로나 3단계 거리두기 시행해야…변종바이러스 차단 총력 힘써”

조경태 “코로나 3단계 거리두기 시행해야…변종바이러스 차단 총력 힘써”

기사승인 2020-12-27 17:59:51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당장 3단계 거리두기를 전면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도 확진자가 천명 가까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사망자는 808명으로 800명을 넘어섰다”며 “이런 추세라면, 다음주 중 확진자는 6만명을 넘을 것이며 머지않아 코로나 진원지인 중국의 확진자를 초과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코로나 발생 초기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라며 “일본은 과감하게 영국의 변종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 외국인 신규 입국을 전면 금지시켰다”고 강조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여전히 해외유입 확진자가 수십명이 나와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조 의원은 “정부는 즉각적으로 3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변종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외국인 신규입국을 전면 금지 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차질없는 안전한 백신확보 및 조기접종을 통하여 국민을 지켜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조경태 의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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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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