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0대 중학생 A(원주 299번)양과 초등학생 B(원주 300번)군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오전 확진된 원주 296번의 자녀다.
앞서 60대 부부(원주 294번, 295번)와 40대 여성(원주 296번), 50대 남성(원주 297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 부부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296번 확진자는 288번의 접촉자로, 297번은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10대 C군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298번으로 분류됐다. C군은 원주 261번 확진자의 자녀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30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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