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202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신한금융투자, 202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기사승인 2020-12-30 09:13:37
▲ 신한금융투자 (사진=유수환 기자)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회사 각 부문의 기본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성장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12월 29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고객 신뢰회복을 위한 사후 관리체계 강화했다. 그 예로 상품 사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상품관리부를 신설하고 각 부서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후관리 관련 업무를 총괄 관리한다. 또한 운영위험관리팀을 신설하여, 운영 리스크 관련 업무를 일원화하고 업무 프로세스 및 운영 시스템상 위험요인 점검과 관리방안을 수립한다.

두 번째, 지원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미들오피스와 백오피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지원본부를 신설한다. 업무지원본부 내 신설되는 미들오피스팀은 영업과 운용부서의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셋째, ICT(정보통신기술) 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 할 수 있는 IT조직 구축했다. ICT본부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DT(Digital Transformation) 추진력 확보를 위해 애자일(Agile) 운영 체계를 도입한다. 업무 전문성 중심의 셀 운영과 함께 프로젝트 별 매트릭스 조직을 운영하여 민첩하고 탄력적인 DT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GIB 경쟁력 확보를 위한 커버리지 및 자문기능 강화했다. GIB그룹은 전통적 IB기능 강화를 위해 IPO3부와 인더스트리팀을 신설한다. 인더스트리팀 신설을 통해 리서치 기반의 산업별 전문성 있는 커버리지 영업을 지원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각 부문의 기본체계를 강화하여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조직을 구축하고 고객신뢰 회복과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임>

◆ 부사장/4명

▲ 이병철 (퇴직연금사업그룹 그룹장/사업부문장) ▲ 정근수 (GIB그룹 그룹장/사업부문장) ▲ 강신태 (글로벌사업그룹 그룹장/사업부문장) ▲ 김지욱 (전략기획그룹 그룹장)

◆ 전무/1명

▲ 이병열 (IPS본부 본부장)

 

◆ 상무보/8명

▲ 임  혁 (호남충청영업본부 본부장) ▲ 한일현 (경영지원본부본부장/그룹장직무대행)

▲ 권용현 (커버리지본부 본부장) ▲ 사공탁 (준법감시본부 본부장)

▲ 김지용 (영남영업본부 본부장) ▲ 허  관 (FICC운용본부 본부장)

▲ 황진영 (업무지원본부 본부장) ▲ 전형숙 (ICT본부 본부장)

 
◆ 상무보(전문임원)/2명

▲ 이정민 (TFC강남금융센터 센터장) ▲ 강종호 (도곡지점 지점장)

<전보>

◆ 부사장/1명

▲ 안효열 (WM그룹 그룹장/사업부문장)

 
◆ 전무/1명

▲ 현주미 (강남영업본부 본부장)

◆ 상무/3명

▲ 오해영 (소비자보호본부 본부장) ▲ 박성진 (퇴직연금사업본부 본부장)

▲ 금성원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 상무보/2명

▲ 최태순 (강북영업본부 본부장) ▲ 김준태 (IB솔루션본부 본부장)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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