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국내 주요발생현황을 공개했다.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3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14명으로 늘었다. 서울 양천구 요양시설II와 관련해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 서울 중랑구 종교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과 관련해 격리자 추적검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3명으로 늘었다.
경기 군포시 공장과 관련하여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 충남 천안시 식품점/식당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3명으로 확인됐다.
광주 광산구 종교시설과 관련해 27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늘었고, 광주 북구 요양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4명으로 집계됐다.
울산 중구 선교단체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9명이며, 부산 영도구 노인건강센터와 관련해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으로 확인됐다. 부산 북구 주간복지센터와 관련해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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