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10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의 모 교회 성도 6명(326~330번, 335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322번)와 같은 교회 소속 교인들이다.
A씨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대한 검사에서도 유아 1명(33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20대 B(331번)씨는 서울 확진자와, 60대 C(332번)씨는 316번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10대 D(334번)양은 265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33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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