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하루 새 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랑 접촉한 15명(원주 338번~352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경기 안양 확진자와 만난 339번과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348번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세인교회 소속 교인이거나 그들로부터 n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방역소독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5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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