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릉원주대학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교육기부대상에는 총 40개의 기관·기업·단체를 비롯해 개인 14명, 대학 5개교 등이 선정됐다.
강릉원주대는 지난 2007년 3월부터 지자체와 연계한 사다리프로젝트를 비롯해 글로벌 해외봉사활동, 교육 회복프로그램, 박물관 교육문화체험 박람회 등 체험형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생활과학교실,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멘토링, 자유학기제, 정보소외지역 진로찾기와 전공체험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교육 나눔 실천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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