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마창민 DL이앤씨 대표 “새로운 방법으로 새로운 성공 만들 것”

[신년사] 마창민 DL이앤씨 대표 “새로운 방법으로 새로운 성공 만들 것”

기사승인 2021-01-04 14:58:05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사진=DL이앤씨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과거의 성공을 만들어내는 방법으로 새로운 성공을 만들어 내려고하지 않겠다”

마창민 DL이앤씨 신임 대표이사는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마 대표는 “새롭지 않은 Input으로 새로운 Output을 바라는 것이 얼마나 순진하고 무심한 발상인지를 마음 속에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면서 “결국, 혁신은 오랫동안 풀지 못한 문제를 새로운 발상과 참신한 방법을 통해 기대이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그래서 우리 미래에 대한 안정감과 기대감을 줄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여러분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하나씩 차분히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마 대표는 ‘시장 경쟁’과 ‘경쟁의 과정’에 대해서도 당부를 남겼다.

그는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은 경쟁에 몰입해야 한다”며 “이길 수 있는 경쟁을 면밀히 구상하고 촉발하여 남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미래에도 우리의 위치를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즐거운 과정 속에서 놀라운 결과가 따라온다는 확신을 갖도록 하겠다”며 “과정에 대한 의미를 깊게 새기고 성취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보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마창민 대표는 “올해는 무척 새롭고 도전적인 시간이 되겠지만 즐겁게 일하고, 빛나는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고, 부푼 마음으로 내일을 기대하는 그런 한 해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작은 소망을 전했다.

다음은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의 신년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DL이앤씨 임직원 여러분…
새해를 맞아 이 자리를 통해서 처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마창민입니다. 

2021년은 우리 모두에게 또 하나의 한 해가 아니라 DL로 새롭게 출발하는 뜻 깊은 해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출발에 즈음하여 ‘어떤 마음가짐으로 올해를 시작하면 좋을까’라고 고민하던 가운데 문득 여러분들과 뜻을 나누면 더욱 큰 의미가 있겠다라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제 각오와 다짐을 공유해드리면서 새해 인사를 대신할까 합니다. 

우선, 과거의 성공을 만들어 내는 방법으로 새로운 성공을 만들어 내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새롭지 않은 Input으로 새로운 Output을 바라는 것이 얼마나 순진하고 무심한 발상인지를 마음 속에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결국, 혁신은 오랫동안 풀지 못한 문제를 새로운 발상과 참신한 방법을 통해 기대이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그래서 우리 미래에 대한 안정감과 기대감을 줄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여러분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하나씩 차분히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장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용기와 열정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은 경쟁에 몰입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이룩한 성취가 남들이 갖지 못하는 또 다른 발전과 혁신을 만들어 준다는 것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긴장된 상황은 여전하고 답답한 목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경쟁을 면밀히 구상하고 촉발하여 남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미래에도 우리의 위치를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결과가 중요한 만큼 과정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즐거운 과정 속에서 놀라운 결과가 따라온다는 확신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과정에 대한 의미를 깊게 새기고 성취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DL이앤씨 가족 여러분들이 더 많이 즐거운 과정을 경험하고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고민할 것입니다. 

올해는 무척 새롭고 도전적인 시간이 되겠지만, 우리가 오랫동안 풀었으면 하는 숙제들을 거뜬히 해치우는 순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게 일하고, 빛나는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고, 부푼 마음으로 내일을 기대하는 그런 한 해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신축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 1월 1일 
대표이사 마창민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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