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국내 발생 주요 현황을 공개했다.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09명이고, 수도권에서 567명, 비수도권에서 242명이 발생했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격리자 추적검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9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수용자는 1051명이며, 종사자 22명, 가족 20명, 지인 1명이 확인됐다.
서울 동대문구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서는 2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명, 격리 중 3명 총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양천구 요양시설2와 관련해서도 격리자 추적검사 중 7명이 추가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인천 계양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1월 4일 이후 격리자 추적검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이며,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와 관련해 3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0명으로 확인됐다. 경기 양주시 건설현장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엇고, 경기 용인시 수지구 종교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3명으로 확인됐다.
비수도권에서의 집단감염 사례도 지속 보고됐다. 강원 원주시 종교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었고, 충북 괴산군/음성군/진천군 병원과 관련해 격리자 추적검사 중 3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1명으로 확인됐다. 충남 천안 식품점/식당과 관련해 지난해 12월31일 이후 접촉자 5명 및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3명, 총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1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과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3명으로 늘었으며, 대구 수성구 종교시설2와 관련해 지난해 12월3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대구 수성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12월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확인됐다.
경북 구미시 종교시설2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8명, 부산 영도구 노인건강센터와 관련해 4일 이후 격리자 추적검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7명으로 늘었다. 제주시 직업재활센터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12월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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