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양평군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군민과 부서에서 각각 추천된 14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실무위원회 평가, 2차 전 직원평가, 3차 양평군 적극행정위원회 평가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최우수' 직원은 지적공부 등록전환 기준 완화로 행정 신뢰도 향상 및 주민편의를 개선한 토지정보과 손태진 주무관이, ‘우수’ 직원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기여한 복지정책과 이윤영 주무관이, 그리고 ‘장려’ 직원에는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유치 및 전통시장 르네상스사업 공모를 추진한 일자리경제과 안덕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적극행정 우대문화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른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021년에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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