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가 8일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경북 안동시 법흥동 일원이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1층 12개동, 전용면적 61ㆍ74ㆍ84㎡ 835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이 단지는 3040세대 학부모를 주 타겟으로, 교육특화 단지를 표방하고 나섰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위치하고, 길주중학교로 통학할 수 있다. 용상초등학교는 내년 하반기에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상가 내에 학원가를 조성할 예정이다. 안동도서관이 멀지 않다.
단지 내 복층 커뮤니티센터에는 맘스라운지ㆍ피트니스ㆍGX룸ㆍ실내골프연습장ㆍ도서관ㆍ입주민회의실 등의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주차장 지하화를 통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반변천 수변공원을 연결할 계획이다. 단지 일부에서는 반변천 조망이 가능하다. 풍동 실험을 거쳐 강도 6.5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인근으로 2017년 개통된 낙천교가 위치하고, 지난 5일에는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됐다. 이 노선은 서울 청량리에서 경북 안동시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으로 시속 250㎞의 ITX 열차가 운행 중이다. 후속 구간인 제천~안동 구간까지 개통되면 이동시간이 더욱 줄어들 예정이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분양권 전매가 허용되며,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경북 안동시 법흥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며, 코로나 19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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