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은 12~19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 주재로 2021년도 군정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각 부서 및 읍면별 개별보고로 간소화하여 진행한다.
보고회는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그 동안의 군정성과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새로운 혁신 전략 수립을 통해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의 군정 비전실현에 역점을 두었다.
보고회는 2021년에 추진하게 될 460건의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강평, 참석자간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본예산 확정에 따른 신규 사업 추진계획과 평창형 뉴딜 연계사업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게 된다.
2020년도 주요 업무성과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2021년도 업무추진 방향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 기획실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군정업무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2021년에는 민선7기 3년차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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