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국산콩 두유와 생식으로 알려진 건강전문기업 ㈜이롬(대표이사 김상민)은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 '이롬몰'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제품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가시성과 심미성을 높였고 온라인 쇼핑몰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한 번에 활용하는 형태로 탈바꿈했다.

㈜이롬은 1997년 황성주 박사가 설립한 후 생식에 집중, 국산콩 두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올해는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공식 통합브랜드사이트 ‘이롬몰’ 오픈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고객 중심으로 맞춤형, 프리미엄형 건강 솔루션 제안, 고객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합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

김상민 ㈜이롬 대표이사는 "면역전문건강 중심의 ‘이롬몰’에서 회원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다양한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자사는 기존의 두유와 생식 분야를 넘어 더욱 진화된 건강제품과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롬은 이롬 수익금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로미나눔 활동과 NGO 사단법인 국제사랑의봉사단, 두유 기부 등 기업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2020년 경기도 착한 기업' 중소기업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kim.youngb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