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지아, 오피스 리클라이너 선보여

노르웨지아, 오피스 리클라이너 선보여

기사승인 2021-01-15 10:17:06
▲ 사진=노르웨지아 제공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소파 전문 브랜드 ‘노르웨지아’는 오피스 리클라이너(중역용 의자)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헤드와 옆구리를 버킷시트 형태로 잡아주는 베르겐 모델, 단단한 착석감을 강조한 오슬로 모델, 허리 받침에 특화된 아렌델 모델, 그리고 큰 체형에 적합한 시킬번 모델 등으로 구성된다.

제품 관계자는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가정에서도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의자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당사는 올바른 자세와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맞춘 오피스 리클라이너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르웨지아 리클라이너 제품은 노르웨이 시킬번 본사와 연구소에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거쳐 전 세계에 소재한 수직계열화된 자체설비를 통해 제작된다. 원목프레임은 초음파 원목적층 가공기법으로 생산되며, 가죽제품에는 폭스바겐 그룹의 전략적 파트너로 천연가죽을 공급하고 있는 이태리 가죽 브랜드 ‘마스트로또’에서 공급받는 면피 소가죽을 사용하고 있다. 전체 라인업에 노르웨이 Norskmobelfakta, 독일 TUV, 미국 BIFMA 기준에 맞춘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노르웨지아는 삼성동에서 운영하던 강남점을 최근 논현동으로 이전했다. 논현점, 분당가구거리 판교본점, 포천가구단지 아울렛 등 직영매장에서 국내 유통되는 노르웨지아 리클라이너 소파를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다.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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