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이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긴급 돌봄 지원서비스는 ‘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와 참여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선 전화와 SNS를 통한 건강과 학습관리, 생활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간식과 간편식 꾸러미를 만들어 주 2회씩 지원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문화의집의 방과후돌봄 종합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 학습 지원, 체험 활동, 급식, 상담 등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사교육비 절감 및 양육부담 완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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