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오는 2024년 송파구 거여역 앞에 134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1일 2021년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거여동 26-1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134세대) 건립 안을 조건부가결 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는 임대주택이다.
청년 관련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여역 청년주택은 앞으로 송파구청에서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3년 7월 입주자 모집, 2024년 1월 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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