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25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8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8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발생 규모와 똑같고, 1주일 전인 18일보다는 4명 적은 규모다.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해외 유입 2명, 국내 감염 86명이다.
주요 집단 감염 신규 확진자는 '강동구 가족' 4명,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동대문구 소재 현대대중사우나', '용산구 소재 미군기지', '강남구 소재 직장 3', '종로구 소재 요양시설 2',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 2'에서 각 1명이다.
또한 기타 집단감염으로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 4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이 발생했으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이들도 21명에 달했다.
88명의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이날 오후 6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354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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