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온라인 광고 대행사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와 헬스케어 전문 기업 ㈜텐마인즈는 휴대용 마사지기 허그 브레오 제품 10대를 지난 26일 용산구 장애인커뮤니티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산구 장애인커뮤니티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단체를 모아 용산구가 조성한 전국 최초의 장애인 커뮤니티센터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 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기부받은 휴대용 마사지기는 센터 소속 장애인들이 내방객에게 마사지를 제공하는 ‘헬스키핑’ 프로그램에 활용될 계획이다.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와 텐마인즈는 사회공헌활동 ‘Delivering MINDS’ 중 하나인 ‘1月 1HUG 프로젝트’를 통해 용산구 내에 위치한 복지 기관에 매달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승웅 텐마인즈 대표이사는 “양사는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용산구 내의 사회복지 시설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브레오 마사지기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지난해 9월 용산구로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회복지 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인증하는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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