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목)
양구군, 작목별 안전관리 역량 강화…시범사업 추진

양구군, 작목별 안전관리 역량 강화…시범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1-02-02 16:37:57
양구군청.
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양구=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작목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위험성 평가, 작업 단계 개선대책 수립 및 우선순위 설정,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개선 실천, 전문가 안전관리 향상도 평가 및 성과분석 등이다.

군은 1개 단체를 선정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대상은 식량, 시설 및 노지 채소, 과수, 화훼 등을 재배하는 단체로 농작업 위험요소가 많아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농작업 안전성 향상을 위해 방제기, 동력분무기, 예초기, 농용컨베이어 등 장비를 보급한다.

또 농작업자 보호를 위해 농약방제복, 농작업복, 안전화, 안전모, 보안경, 방진·방독 마스크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농업인 안전관리 및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전현장 견학, 작업장 내 안전수칙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선관위, ‘부정선거’ 영화 정면 반박…“이미 해소된 의혹, 근거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면서 ‘부정선거’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영화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선관위는 22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영화에서 다뤄진 내용은 이미 대부분 해소된 사안이거나, 명확한 근거 없이 부정적이고 자극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기는 주장에 대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