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착한 임대인 확산을 위한 ‘착지챌린지’ 동참

이정훈, 착한 임대인 확산을 위한 ‘착지챌린지’ 동참

기사승인 2021-02-05 09:12:27
사진=강동구청
[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 확산을 위해 '착지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지챌린지'는 '착한 임대료 지원 정책'의 줄임말로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확산(챌린지) 시킨다는 의미이다. 착지챌린지는 착한 임대인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장이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와 동참을 선언하고 이를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동구는 지난해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접수받아, 임대인 122명에게 약 2억4000만원의 건물 보수 지원 및 방역 지원을 마쳤다. 이번 착지챌린지를 시작으로 2021년 착한 임대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요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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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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